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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김천지청 수사과는 27일 김선용(32.구미시 남통동 경진빌라) 나대상씨(33.칠곡군 왜관읍 왜관리)등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26일 오전1시25분 자신이 경영하는 구미시 원평3동14의10 오거리회센타식당에서 검찰과 구미시청 합동단속반에 시간외영업행위로 적발되자 단속공무원에게 폭언하고 친구인 나씨는 작성중인 자술서를 빼앗아 찢는등 40여분동안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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