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칠곡지역에 개발붐이 일면서 고층아파트를 비롯, 각종 공장들이 속속입주하고 있으나 진화장비가 크게 부족할뿐 아니라 소방서 관할도 지역 절반이 구미시여서 대형화재에 무방비 상태다.특히 소방서 관할의 이원화로 소방시설물 인허가에 따른 지역민들 불편은 물론 소방업무와 예산집행등에도 복잡함이 많다.
칠곡지역에는 2년전부터 아파트 신축붐이 일어 10층이상 고층아파트가 5천여세대 허가나 대부분 입주한 상태이다.
또 50만평규모의 왜관공단에도 1백16개업체가 입주, 가동중이며 나머지는 신축중에 있다. 그러나 소방서 관할은 구미시이고 왜관읍에는 소방파출소만 설치돼 있는데다 진화장비도 고가차는 없고 3.5t, 1.3t 소형펌프차 2대를 보유해 고층 대형화재 진압에는 무방비 상태다.
관할도 왜관읍을 비롯 북삼, 약목, 기산면은 구미소방서이고 동명, 가산, 지천, 석적등 4개면은 칠곡군 관할로 이원화돼 각종 인허가등 행정업무에 번거로움이 많은 실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