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 일본 연립2기 하타정권이 25일 본격 출범했다.중.참의원은 이날오후 본회의에서 연립측 하타 쓰토무(우전자) 후보를 차기총리로 지명했다. 하타총리는 즉시 조각에 착수, 빠르면 이날중 새 내각을 발족시킨다. 이에앞서 호소카와(세천호희) 내각은 이날오전 마지막 각의를 열고재임 2백60일만에 총사직했다.하타후보는 이날 오후1시 중의원, 2시 참의원본회의에서 각각 실시된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 제80대 총리에 지명됐다.
자민당은 고노(하야양)총재, 공산당은 후와(부파철삼)위원장에게 각각 투표했으며, 연립측 참의원에 사회당등 일부 반하타표가 나와 백중세를 보였으나,하타총리 지명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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