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4년 제1차 자랑스런 신한국인 수상자로 요셉의집 원장 최분이 수녀(56).정신섭(49.동남무역대표).정선희(56.여.호동원보육사).박형국씨(46.영락양로원총무)등 4명을 선정했다.최원장은 89년1월 개소한 무료급식소 요셉의집(중구 교동)을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4백여명의 행려자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등 수도생활 35년간 불우시설수용자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남무역대표 정씨는 창업 15년만에 5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20여종의 신제품을 개발, 92년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보육사 정씨는 미혼으로 30여년간 사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불우아동과 함께기거하는등 이들을 위한 외길인생을 살았다는 것.
박씨는 21년간 수용시설노인들을 돌봐오면서 노인 17명의 결혼까지 성사시키는등 불우노인들을 위해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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