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형태를 만드는 6종의 기본입자(쿼크)중 유일하게 관측의 망에 걸리지않고 있던 {톱 쿼크(Top Quark)}의 존재가 발견됐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2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이 통신에 따르면 미국, 이탈리아, 일본을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팀은 미국일리노이주 페르미 국립가속연구소의 입자가속기를 이용해 톱 쿼크의 존재를확인, 내주중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팀이 톱 쿼크의 존재를 알리는 보고를 하게 되면 물질의 근원을 연구해 왔던 금세기 물리학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커다란 숙제가 해결되는셈이다.
다만 이번 톱 쿼크의 확인은 별로 많지 않은 현상을 토대로 해석해 얻은 결론이기 때문에 앞으로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가속기에 의한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이 입자의 질량은 1천7백40억 전자볼트 전후로 양자의 1백80배 이상에 달하는 무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