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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24일(일)오후9시30분여행과 고독을 즐기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린 로드 무비. 고아로 자란 퀭탕은 늘 혼자였고 그런 고독이 그에게 방랑병을 갖게 했다. 정처없이 돌아다니던 그가 한 마을에 도착해 여인숙에 묵게 되는데 그곳은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다양한 삶의 형태로 살아가는 곳이다. (감독 안 르 모니에, 주연 제랄드다르몽.루드밀카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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