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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30분쯤 동구 신암5동 동서목욕탕앞에서 이동네 박모할머니(80)가 30대 남자에게 속아 60만원상당의 황금팔찌와 황금목걸이를 빼앗겼다.박씨에 따르면 30대초반의 청년이 다가와 [경로당잔치가 있는데 팔찌등을 끼고 가면 음식을 주지 않는다]며 금팔찌와 금목걸이를 봉투에 넣어 박씨에게주는척하다 미리 대기시켜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