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상의 과학상 부문은 이해방박사(53.한국화학연구소선임부장), 기술상은 성태경전무(52.한국이동통신),기능상은 이방홍주임(50.포항제철 압연정비부), 진흥상 부문은 김명자교수(50.숙명여대 화학과)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과기처가 19일 발표했다.과학상을 받은 이해방박사는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주사 대신 피부로 투여할수있는 {인슈린 패치}를 개발해 국내외로부터 특허를 획득한 공로로, 기술상의 성태경전무는 국내 최초로 국제반자동 교환시스템을 도입 개통시키고 한.일간 국제반자동 기술 및 IC회로의 국제전화 신호방식을 개발해 국제전화시스템이 수동식에서 자동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술의 기초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고 과기처는 밝혔다.
기능상의 이방홍씨는 국내 최초로 연산 3백90t급 대량생산 열연공장의 문제설비 개선으로 고장시간을 세계 수준으로 단축시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진흥상의 김명자교수는 각종 과학기술 프로그램의 참여 및 강연과정기간행물의 기고등을 통한 과학기술 풍토조성과 국민생활 과학화에 기여한공로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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