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아백화점이 봄 정기세일에서 작년보다 매출이 30-53%나 급신장했다.대구백화점은 93년 매출 2백67억원보다 53.55%나 신장한 4백10억원, 동아백화점은 전년 2백99.9억원보다 30.1% 신장한 3백89.8억원어치를 판 것으로 집계됐다.대구백화점은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부상한 청소년층이 구매한 영타운매출이전년보다 1백57.91% 증가한 13억3천6백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신장률은 아동의류 리빙용품 잡화 식품 남성의류 여성의류순이었고, 매출액은 여성의류(1백9억3천만원) 남성의류(1백8억5천만원)리빙용품(62억6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동아백화점은 신변잡화 가정용품 신사의류 숙녀의류 식품류순으로 신장세를보였다. 세일대기구매자와 소비경기회복세로 봄맞이 집단장용품과 여름용 나들이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신사의류는 실속구매 경향이 강해졌으며, 숙녀의류는 정장류의 구매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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