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늦은 시간. 매일신문사로부터 입상소식을 듣는 순간 정말 기뻤다. 그동안 공모전에 입선은 몇번 했지만 이번 {매일어린이사진공모전}에 내가 금상이라니...3년전 대구여성회관에서 사진을 배워 작품활동을 했지만 하면 할수록 더 어렵게 느껴졌다. 남보다 늦게 배운 사진에 빠져 시간이 있을때마다 공원으로산으로 헤매었지만 작품사진을 만들기에는 쉽지 않았다.
내가 사진을 몰랐더라면 이 기쁜 감격을 맛볼수 있었을까? 사진은 좋은 친구이기도 하고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좋은 약이 되는 것 같다.지금까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미숙한 작품을 금상으로 뽑아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