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미제사건추궁 뻔한일

입력 1994-04-18 08:00:00

O...김화남경찰청장의 초도순시일정이 계속 미뤄지자 강력미제사건을 잔뜩 안고있는 대구지방경찰청은 희색이 만면.경찰은 특히 지난 6일 조야동 주민등록증강취사건이 터진 직후 김청장 순시일정이 나오자 전전긍긍했던것.

지방청 한 관계자는 [북구 학원생 피살사건도 오리무중에 빠져든 판에 전대미문의 주민등록증 강탈사건까지 겹쳐있는데 청장이 와서 자꾸 물어보면 좋겠느냐]고 심경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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