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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달성군의 공직기강을 군수를 비롯한 간부들이 앞장서서 해치자 직원들은"아랫물이 왜 흐린가 했더니?"라고 비아냥. 15일 최윤섭군수.김명종부군수.윤종진내무과장등 일행은 관용차량을 이용, 군청과 정반대편에 위치한 대구시내수성못밑 S식당까지 가서 점심식사를 한후 오후2시에야 귀청.주민들은 "직원들은 모조리 산불예방하라고 현장에 보내놓고 자기들끼리 원정호식을 할 정도로 현실감각이 없는 간부들이 한심스럽다"고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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