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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군 청하핵폐기장설치 결사반대 결의대회가 15일 오전11시 청하면민, 그린피스(국제환경운동연합) 소속 회원, 한국환경운동연합회원등 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하면용두1리 해안가 백사장에서 개최됐다.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핵추진회측은 주민의 결사반대의지에도 아랑곳없이아직도 포항 등 주변지역에 유언비어를 날조,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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