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열고 있는 대구.동아백화점에는 고객이 평소보다3배이상 몰려 세일기간을 이용하는 대기구매자.계획구매자가 갈수록 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봄 초입에 계속된 이상저온현상과 소비경기위축 현상이 복합작용하면서 봄 상품 매출이 예년보다 20-30%이상 줄어졌던 영향으로 여느때보다많은 세일파들로 북적대고 있다.
봄옷에서부터 신변잡화 일차생식품 냉동식품에 이르기까지 전체 상품의 95이상이 세일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의류의 경우 예상과는 달리 캐주얼매출이 떨어지고 정장 하이캐주얼 아동복 영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양대백화점은 각종 주차편의와 이벤트행사를 열고 있는데 대백은 본점과 프라자에서 세일미참여 브랜드 여성이월 창고대방출, 여성해외우수명품전, 정장체육복 아동복을 일일 한정판매하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본점과 쇼핑센터에 물량을 추가공급, 세일이 끝날 무렵에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덜어주고 있으며 여성캐주얼 4대특집전, 남성 50대브랜드 대기획전등과 함께 울릉도 특산품전, 북한산 굴비판매전도 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