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등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관련 지원업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다양한 교육방안마련이 요구되고있다.중소기업의 활성화는 업체에 대한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인의 해외연수, 선진지시찰등 재교육 차원의 프로그램 마련이 더 요구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거의 방관돼온 분야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대구시 경북도와 협의, 올해부터 우수기능공및 협동조합직원의 해외연수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부 지원을 받기로 했다.
오는 6월 출발할 {일본지방정부및 협동조합 지원제도 조사견학단}파견엔 대구시가 2천8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며, 가을에 있을 {우수기능공 해외단기연수}에는 경북도가 3천3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일년에 한두번 있는 교육기회를 좀더 확대하기 위해선 업체의 연차적방안마련도 요망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가 1억3천만원을 지원해 실시된 협동조합임직원경영세미나(경주)는 올해는 대구시가 지원(1억5천만원)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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