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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4년 가정의 해를 맞아 소외 불우계층에 대한 결연 후원사업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지금까지 결연후원 사업이 불우시설 수용자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국한됐던 것을 앞으로 재가(재가)불우계층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공직자를 중심으로 범시민 동참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5월중 후원자와 결연자간의 만남의 날을 주선하는등 후원금 지원 일변도 결연사업에서 탈피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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