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씨등 셋선정 제6회 달서구민상

입력 1994-04-14 08:00:00

달서구청은 13일 김태환 우종철 남춘순씨등 구민 3명을 제6회 달서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들은 구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에 쏟은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24일 두류축제때 수상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자 공적.*김태환씨(60.내당건재상대표.두류2동 1250의 11)=88년 서구 내당1동과 4동이 통합돼 두류2동이 만들어진후 주민간의 이질감 해소를 위해 통.반장들과잦은 접촉으로 화합분위기 조성.

*우종철씨(56.세영주유소대표.상인동518)=청소년 예절교육과 애국관 고취를위해 방학때마다 한문교육을 실시하고 한자교육용 노트를 제공.*남춘순씨(46.주부.송현1동 317)=이웃에 사는 영세민 무의탁자를 숨질때까지 간호하고 생계비를 보조하는등 불우이웃돕기에 남다른 열정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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