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공단 운영협의회(회장 김수복)는 공단내 복지시설을 조속히 설치해 줄것을 토지개발공사와 칠곡군에 건의했다.2백26개 업체가 입주할 왜관공단에는 현재 1백16개 업체가 가동중이거나 공장신축중이지만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시설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이는 사업시행자인 토지개발공사가 복지시설이 들어설 지원시설용지 8천1백평을 확보하고도 2년이 넘도록 분양조차 않고 있기 때문이다.이때문에 1천여명의 근로자들은 휴게실은 물론 은행, 우체국, 약국, 슈퍼등후생복지시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근로활동을 하고있어 큰 불편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또 노선버스도 없어 간단한 볼일에도 택시를 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가하면 공단내 가로등 시설도 크게 부족, 야간에는 우범지대로 전락해 근로자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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