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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인 대백쇼핑(주).동아백화점등 지역백화점들이 유아용 분유값을일반슈퍼보다 최고 18%까지 비싸게 받고있다.남양유업에서 나오는 임페리얼분유의 경우 일반슈퍼와 복지회관은 4천2백원.4천80원에, 또 같은회사 이유식은 3천2백원, 3천1백원에 각각 팔고있다.그러나 대백.동아등 두백화점은 분유는 이보다 17.6%높은 4천8백원.이유식은11%비싼 3천550원에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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