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내 종합병원들이 2차대전중 악명높은 일본군의 생체실험장소로 쓰여졌던 사실이 멜버른대의 한 일본인 교수의 증언에 의해 밝혀졌다.중국등 태평양지역국가와 파푸아뉴기니등지로 파견된 생체실험군단이 호주에까지 들어와 어린이와 임산부들을 포함하여 수백명이 인체변화를 실험하기 위한 방사선 물질투여 약물실험등에 동원되었다는 것.이 사실을 폭로한 멜버른대 유키 다나카 교수는 [적군포로, 환자들을 상대로광범위하게 자행된 생체실험과정중 상당수의 건강한 사람과 일반인도 포함되었다]고 밝히며 [유감스럽게도 종전후 생체실험군단에 대한 아무런 사법조치도, 책임도 주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나카 교수는 또 2차대전당시 일본군들이 동남아격전지에서 보급이 끊겨 호주 군 포로들의 인육을 먹은 사실이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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