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경북통계사무소가 밝힌 2월중 대구 경북지역 {산업생산 출하 재고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1.2월 산업생산중 중화학부문은 전년 동기간 보다 2.3줄었으나 경공업은 23.9%나 증가해서 경공업 중심으로 생산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주요업종별로는 자동차및 트레일러(차체부품 제동장치 조향장치등) 72.4%증가, 기타기계및 장비제조업(연사기 직기 섬유가공기계부품 벨트)39.9%증가,섬유제품(면사합성섬유사및 직물 염색직물)2.2%증가됐고 음식료업(냉동과실등)은 9.6%줄었다.
1.2월중 출하는 전년 동기보다 10.9%나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세부적으로는 경공업출하는 23.1%증가했지만 중화학출하는 0.1%줄었다. 2월중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3.5%감소, 전년 동월대비 1.7%감소했는데 이는 설날연휴에 따른조업일수 감소영향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북지역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8%감소했고, 전년동월보다는 4.7%증가했다.역시 설날 조업일수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월 누계비는 전년 동기보다 12.8%증가했다. 1.2월 생산중 주요업종별로는 기타기계및 장비제조업(경운기 롤러)53.6%, 고무및 플라스틱 제품(플라스틱 자동차부품)33%, 자동차및 트레일러(동력전달장치 차체부품) 28.9%, 영상 음향및 장비제조업(팩시밀리 휴대용전화기 무선호출수신기) 19.8%, 제1차 철강산업(중후판 냉연대강 건설용강관)8.0%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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