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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포항.영일 통합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는데 그 분위기는 시와 군이 확연히 차이가 나 통합이 그렇게 간단치 않음을 예고.이날 식장에 나온 시민들은 통합 찬성 일변도인데 반해 군민들은 발표자 선정에서부터 시비를 걸며 부정적 견해를 많이 주장해 통합이 산넘어 산이라는게 중론.
이날 양쪽공청회장을 다 지켜본 모공무원은 [과거 위정자들의 단견이 후세에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한눈에 알수있는 장면]이었다며 위정자들을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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