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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상주군수가 지난달31일 오후 군청 현관정문에 대자보를 붙이려는 상주산업대학생 김모군과 옥신각신하다 김군의 뺨을 때려 안경이 깨져 학생회측이 군수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등 말썽이 계속.대자보는 어느 면장이 [쌀수입은 농민들에게 피해가 없고 수출을 많이할수있다]고 한 발언의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 경찰의 한 간부는 [학내문제로 골치가 아픈데 군수가 중재는 못할망정 되레 맞불을 지른 처사는 불난집에 부채질한 격]이라고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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