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되고 있는 시군지역의 식목행사가 일반주민들의 무관심속에 관례적인 행사로 전락되는등 점차 유명무실해지고 있다.초중고생들은 식목일을 노는날, 공휴일로 착각하는등 식목일형태가 변화되고있다.
일선 시군에서는 마땅한 식목장소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상부의 눈치보기식행사로 일관, 매년 소극적인 행사를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구미시의 경우 지난해 무궁화5백본을 인의등 주택가 동산에 심기도 했으나올해는 또다시 선산군과 마찬가지로 2백여명의 직원들이 잣나무 1천5백그루를형곡동 야산에 심는데 그치고 있다.
한편 산림전문가들은 유명무실한 식목일의 활성화를 위해 수종경신과 육림위주로의 정책전환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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