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4안타 2타점 삼성, 롯데에 13대10

입력 1994-04-04 08:00:00

삼성이 마지막시범경기 롯데전에서 난타전끝에 13대10으로 승리, 시범경기종합 3승3패를 기록했다.삼성은 2일 마산경기에서 8회까지 롯데에 8대10으로 끌려가다 9회 롯데고출신인 윤민철을 타자일순하며 몰아붙여 5점을 만회, 역전승했다.김태균은 2루타 2개를 포함, 5타수4안타 2타점을 올리는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94시범경기 최종전적

1,OB(5승1패) 2,LG(4승2패) 3,삼성(3승3패) 4,쌍방울(3승3패1무) 5,한화(3승4패) 6,롯데(2승3패1무) 8,해태(2승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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