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가 대구-안동-영주간 국도 4차선 확장공사를 시행하면서 안동-영주 구간은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조기 시공을 촉구하고 나섰다.현재 건설부는 대구-안동간 국도 총 연장 69km 4차선 확장공사를 1천4백10억원을 들여 3개 공구로 나눠 오는 96년말까지 완공 목표로 시행중에 있다.그런데 이같은 공사계획 가운데 안동-영주 구간 40km확장공사는 현재까지 설계용역 의뢰등 계획수립조차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의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1일 교통량 1만여대이고 해마다 교통량이20%씩 증가 추세를 보여 2차선 도로의 교통 한계점에 도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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