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의회(의장 권녕환)가 대구공항의 국제공항승격반대 주민서명을 받기로 결정한 가운데 정작 공항주변주민들은 국제공항유치에 찬성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의원들은 서명운동에 반대하고 나섰다.1일오후 동구지저동 새마을금고 회의실에 열린 주민여론수렴간담회에서 있는국제공항유치 찬반투표에서 주민41명이 찬성한 반면 반대는 7명에 불과했다(기권 76명).주민들은 간담회에서 박윤희의원으로부터 국제공항유치에 따른 장.단점및 지역에 미치는 영향등을 듣고난뒤 투표에 참여했다.
또 박윤희의원등 의원14명은 1일 동구의회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주민들의여론을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의장단의 서명운동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동구의회가 실시하기로 한 반대서명운동은 벽에 부딪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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