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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3시50분쯤 구미시 오태동 대동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동료4명과 함께참을 먹고 7층에서 내려오려던 견출공 조용래씨(48.노동.대구시 동구 방촌동1084의451)가 짐싣는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발을 헛디뎌 추락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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