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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가 점촌시내 무주택 생활보호대상자들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희망자가 공급세대분을 크게 미달, 차질을 빚고 있다.시에 따르면 13-14평형 영구임대아파트 3백89세대분을 건립, 공급키로 했으나 희망자는 2백39세대에 불과했다.시는 나머지 1백40여세대분에 대해 계속 입주희망신청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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