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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92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4개 관변단체에 지원한 보조금은무려 5억6천5백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시가 30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는 3년동안 *새마을 협의회에 3억1천2백만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2억6백만원 *자유총연맹 3천5백만원*재향군인회 1천1백만원등 총 5억6천5백만원을 지원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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