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값 또 "곤두박질"

입력 1994-04-01 00:00:00

의성군내 한우사육두수가 한해동안 10%늘어나면서 소값이 오를 전망이 어둡자 번식용 소값이 3개월만에 마리당 7만5천원-13만원씩 곤두박질했다.군내 축우농가 6천9백17호는 한우1만9천5백42마리를 키우고 있어 1년전 1만7천7백66두보다 연간 1천7백76마리나 증가했다.한편 안계면 용기리 안계우시장에는 최근 생후 4-6개월짜리 암송아지가 두당92만5천원, 4백kg짜리 암소가 1백75만원씩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12월11일암송아지가 마리당 1백만원, 암소가 1백88만원씩에 팔렸던 것보다 암송아지7만5천원, 암소13만원이 폭락한 것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