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이 지니고 있는 특색있는 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초대 예총경북지회장으로 취임한 최치교씨(61)는 {가장 향토적인 문화가 가장 세계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굴육성의중요성을 강조한다.
[경북지역에는 고유한 전통문화.예술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의창출과 함께 전통 문화의 보전과 보존, 계승을 위해서도 인식을 새롭게 해야할 것입니다]
오늘의 산업사회는 정신주의가 땅에 떨어지고 물질주의로 치닫고 있다는 최지회장은 문화의 창달을 통해 정서를 기름지게 하고 자긍심을 제고해 보다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지상과제라고 밝히기도 한다.[경북지역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친목을 도모하고, 예총이 구심체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각종 활동에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다각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청도 출신으로 경북고를 거쳐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예총구미지부장을맡아왔으며 구미에서 외과의원을 개업, 경영하고 있다.
최지회장은 서예.피아노연주등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다는 정평이 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