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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31일 임모군(14.O중3년)등 10대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및특수절도혐의로 입건하고 홍모군(14.O중3년)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24일 영주시 영주4동 K금은방에서 현금 1백여만원이 든 안모씨(35)의 손가방을 훔친 것을 비롯 6회에 걸쳐 4백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훔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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