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사내 연극동아리인 극단 {두루마리}가 31일부터 3일동안 구미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94년 첫 정기공연(4회 목.금 오후7시, 토 오후 4시.7시)을 갖는다.지난87년 12월 창단을 본 극단 두루마리는 88년 9월 {토끼와 포수}란 작품으로 전국노동문화제에 참가, 김동운 대표가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89년에는구미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미시장상을 수상했고 90년 10월에는 {옛날옛적에 훠어이 훠어이}로 전국노동문화제에 출전, 금상을 수상하는등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연극단체다.이번 공연작 {작은 사랑의 멜로디}는 삐달 아사 미겔라모스가리온 원작으로파리에 유학중인 까를로스가 밀린 하숙비와 빚을 갚기위해 살라망까쥬에 살고 있는 숙부를 찾아와 벌어지는 해프닝과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사랑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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