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종업원 패싸움에 경찰의 시위진압용 최루탄이 이용돼 경찰 장구관리에허점을 드러내고 있다.29일 오후9시30분쯤 상주시 남성동 {제우스}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모술집종업원 김영기씨(21)등 7명이 이 클럽 종업원 김의락씨(20.상주시 남성동 628의7)와 시비를 벌이다 맥주병으로 김의학씨의 얼굴을 찌른뒤 갖고 있던출처불상의 최루탄 1발을 터뜨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난 청년들을 뒤쫓는 한편 최루탄이 군용인지 또는 경찰용인지를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벌이면서 출처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