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 주장**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30일오전 역내 53개 공사발주기관 관계자초청간담회를 개최, 대구시등 각지방자치단체와 정부투자기관들이 소규모관급공사를 행정편의위주로 일반건설업자들에게 발주, 건설업의하부기반조직인 지역전문건설업이크게 위축되고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건설협회측은 이로인해 전문건설업육성이 외면되는 것은 물론 일반건설업체의 재하도급으로 중간수주마진이 증가, 공사의 부실화마저 우려되고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협회에 의하면 지난해 지역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한 공사금액은 지역일반건설업체수주액 2조2천9백27억원의 12.3%인 2천8백13억원에 불과 전국평균 23.3%에 크게 밑돌고 있다는 것.
이같은 수주물량부족으로 4백여 지역업체의 86%가 손익분기점인 연간수주액13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 경영상태가 날로 악화되고 있다.실제 지난해에만 지역의 26개업체가 타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영업을 중단하고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 보호육성을 위해 전문공사와 6천만원미만의 소규모 복합공사는 건설업법 입법취지대로 전문건설업자에게 발주해줄것을 관계당국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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