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수송버스 미끼 2천8백만원 사기

입력 1994-03-29 00:00:00

대구지검 형사2부 박홍수검사는 29일 차운용씨(37.대구시 중구 대봉동 39의20)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차씨는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 대국사 관리부장으로 있던 지난91년 9월17일 이절 신도수송용 버스3대를 지입하려던 김모씨(52)에게 차량등록비 명목으로 1천3백5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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