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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지난달 군내 190개 간이상수도에 대해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9개소가 음료수 부적판정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왜관읍 금남2리와 낙산1리에선 질산성질소가 기준치 10mg/l를 훨씬 초과한 27.8mg/l, 11.3mg/l가 각각 검출돼 주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이에따라 군은 금남, 낙산리 일대에 간이상수도를 폐쇄하고 왜관공단상수도를 연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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