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폐교 재활용시급

입력 1994-03-24 08:00:00

농촌지역의 인구격감에 따른 소규모 국민학교의 통.폐합이 늘어나면서 폐교된 학교가 흉물로 방치되거나 비행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변모하고 있어 재활용방안등이 시급하다.안동지역의 경우 교육청관내 58개 국민학교중 지난92년부터 지금까지 취학아동이 거의 없어 통.폐합된 학교가 북후면 화북국교등 본교7개교와 임동면 고천분교등 분교9개교로 모두 16개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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