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삿일아니다"뒤숭숭

입력 1994-03-24 00:00:00

O...지난 2월 대구시종합건설본부 간부가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이번엔 대구시 부시장까지 지낸 대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검찰에 소환되자 대구시 직원들은 예삿일이 아니라는 반응속에 침통한 분위기.대구시 한 간부직원은 전직 부시장이 수사를 받는 것은 큰 충격이 아닐수 없다며 금년들어 대구시에서 불명예스런 사건이 잇따라 고사라도 지내야 할판이라고.직원들은 이런 불미스런 일은 겹치는 것이 상례라며 당분간 계속될 불편한분위기를 걱정.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