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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육류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2월 한달동안 도축된 소는 9천618마리로 지난해 2월의 4천392마리보다 배이상 급증했다는 것이다.
돼지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7천1백마리보다 25% 늘어난 4만6천여마리가도축됐는데 도축물량의 급증추세는 지난 연말부터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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