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기혐의 기자 구속

입력 1994-03-18 00:00:00

대구지검상주지청 노형삼검사는 18일 사업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린뒤 이를갚지않은 경북매일신문 기자 전재수씨(28.점촌시불정동176)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전씨는 점촌시충현동 대한화재보험 점촌주재소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3월김모씨(29)로부터 1천4백25만원을 빌리는등 6차례에 걸쳐 3천7백50만원을 빌린뒤 이를 갚지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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