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는 최고경영자조찬회의 부속행사인 주제강연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지난 92년9월에 처음 시작한 강연은 지금까지 사회각계의 인사를 골고루 강사로 초빙, 시의적절한 내용의 강연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19회째를 맞는 3월의 강연은 주한베트남(월남)대사인 우옌푸빈씨.우옌대사는 {베트남 투자환경과 한국기업의 진출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할예정이어서 역내 기업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미국이 대월남무역규제를 해제한 지난2월이래 월남에 투자할 의향을 보이고있는 경영자가 많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옌대사의 강연은 월남투자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것이란 노종철지부장의 설명이다.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한 조찬회의 강연은 {세계경제환경의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방안}(93년10월.사공일)등 경제정책에서부터 {정보화사회의 시테크 경영전략}등 경영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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