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키스트라 악장과 수석주자들로 구성된 레닌그라드 뉴필하모닉 현악4중주단이 18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무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장애아동 조기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음악회.제1바이올린 알렉산더 슈스틴, 제2바이올린 빅토르 리스냐크, 비올라 다닐미로비치, 첼로 에밀리아 말키나등 30-40대 연주자들로 이뤄진 이 실내악단은지난 92년에 결성, 다양한 레퍼터리와 완벽한 화음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공연에 이어 미국에서 순회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는 이 현악4중주단은 이번 대구무대에서 찬송가를 주제로 한 안드레이 페트로프{현악4중주 시편 모음곡}과브람스 {피아노5중주 바단조}를 들려준다.줄리어드 음악원출신인 소프라노 김인혜씨(숙명여대교수)가 이들의 연주에맞춰 {주 하느님 지으신 모든 세계}등 4곡의 흑인영가를 함께 부르며 이화인씨(이화여대강사)가 브람스 피아노곡을 협연한다. 공연문의(053)421-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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