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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정서완특파원)북한의 최근 잇단 미사일 개발은 중국의 적극적인 기술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5일자 미국의 월스트리트지가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같은 중국의 대북한 미사일 개발기술지원은 현재 클린턴 정부가북경당국에 요구하고 있는 인권개선보다도 더욱 절박한 문제라고 지적하고미국은 오는 6월로 만기가 되는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MFN) 연장여부를 바로 북한에 대한 미사일지원문제와 연계해야 할 것이라고 국방부 정보소식통을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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