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국과 옥산국이 제13회 대구야구협회장기타기 초등부 야구대회의 패권을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내당국은 14일 대구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중앙국을14대0으로 4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내당은 상대투수로부터 임준형의 투런홈런등 9안타와 5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면서 12개의 도루를 감행, 대량 득점하며 쉽게 승리했다.
옥산국은 접전끝에 본리국을 8대7로 물리쳤다.
옥산은 5대3으로 뒤지다 5회 김현준 전경업의 홈런으로 대거 5점을 만회, 경기를 역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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