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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가 주는 제5회 행동하는 소비자상 공동 수상자로 이수자(41).임윤자(39).신혜숙씨(34)가 뽑혔다. 서울 도봉구 창1동 삼성아파트 단지에 사는이들 세 주부는 주민 54명을 대표해서 아파트 승강기에서 나는 소음과 진동문제 해결을 위해 시공사 삼성건설을 상대로 2년여를 싸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