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분규로 10일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경주군 내남면 이조리 광한학원(재단이사장 구자향) 내남중고학생 4백43명과 교사20여명은 12일오전9시30분현재복도에 집결,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학생들과 교사들은 재단퇴진과 학교공립화.학구제폐지등을 요구하면서 지난3일부터 농성을 벌이는등 정상수업을 못하고있다.
광한학원내남중고교는 지난89년 재단비리로 관선이사가 선임된후 5년간 관선이사회서 운영하다 금년1월 구재단으로 환원되면서 분규가 재연,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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