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생수시판금지 위헌판결에 이어 보사부의 이달내 생수시판허용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업체에서도 생수제조판매움직임이 이는등 대구경북지역의 생수판매전이 물밑에서 뜨겁다.생수시판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진 지역업체로는 금복주와 코오롱이 첫손 꼽히는데 금복주는 78년 달성군 가창면에 생수를 개발, 89년부터 계열사인 대림산업의 관리하에 1일 3백여t의 생수를 1천여명의 시민에게 무료로 공급해 오고 있어 생수개발면에서는 가장 앞서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금복주측은 생수시판과 관련 [결정한바 없다]며 외면상 조심스러운 반응을보이고 있으나 생수판매전에 뛰어들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수만명의 시민이 대림생수에 입맛이 길들여진 이상, 일단 시판을 시작하면고지선점이 타업체에 비해 쉬울 것]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전망이다.코오롱도 생수생산입지를 선정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경북북부지역이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광천음료수(생수)생산허가권이 시도로 이관된후 대구경북지역에는 한건의 허가신청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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