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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12시45분쯤 달성군 옥포면 신당리 962의1 고무호스 제조업체인 유림산업(대표 임춘길.52)에서 석유난로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공장건물(1백50평)과 공장내부의 프레스기계1대, 호스제작기 5대, 고무호스제품등을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소방차 3대에 의해 오후3시쯤에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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